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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신의 말이 당신의 운이다. 기존 프레임을 깨는 새로운 프레임은 당신 방식의 말에서 만들어진다. 프레임을 깨지 못하면 타인의 방식에 계속 끌려 가게 된다. 그래서 당신의 말이 당신의 운이다. *비빔 박선생 ​ --------------------------------------- 우리가 어떤 프레임을 부정하려면, 우선 그 프레임을 떠올려야 합니다. 일찍이 닉슨은 그 진리를 뼈아픈 방식으로 깨달았습니다. 워터게이트 사건 후 한창 사임 압력을 받던 당시의 일입니다. 이때 그는 TV에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사기꾼이 아닙니다." 그 순간 모두가 그를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 일화는 상대편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치려면 상대편의 언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프레임 구성의 기본 원칙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상대편의 언어는 어떤 .. 2016. 4. 16.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그 이후 2016. 4. 14.
아이들의 과잉 독서와 공부는 '동물원에서 쇼 하는 동물들과 비슷한 상태' ​​​​사육사가 원하는 대로 행동이 통제된 것이다. 아이들 또한 주 양육자가 좋아하면 그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야 사랑받으니까. ​책에 아이를 가둬서는 안 된다 '3세 이전에 아이의 뇌가 완성된다'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난다'. 부모를 솔깃하게 하는 말들이다. 그 덕분에 영·유아 사교육비는 해마다 치솟는다. ‘0세 영어’ ‘0세 수학’ 따위도 등장했다. 신성욱씨가 뇌과학 연속 강좌에 나선 이유다. 그는 시장이 왜곡한 ‘뇌의 신화’가 오늘날 부모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일갈한다. 3월15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열린 두 번째 강좌를 지상 중계한다. 여러분은 혹시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나? 우리 모두 영화 같은 일을 눈앞에.. 2016. 4. 11.
앞서서 가상세계를 맛본 걸작 애니메이션 ​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이야기 전개, 꿈에서나 겪을 수 있는 개연성 없는 대사나 사건의 발생, 초현실적인 전개와 장면들이 매우 인상적이다. 꿈 세계에서 기묘한 퍼레이드 장면은 이 작품의 백미. 다만 파프리카라는 캐릭터나 디씨미니등의 기반 설정에 대해서는 설명이 다소 부족한 편. 그래도 감상에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때문에 영화 장르를 SF로 분류하기에는 다소 모자란 듯 보이기도 한다. 작품의 제목 및 작중 인물의 이름인 '파프리카'는 작품 후반부에 등장하는 표현대로 맛을 더해주는 향신료, 양념 정도의 의미로 쓰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파프리카가 아닌 1의 후반부에서 설명하고 있는 서구권의 파프리카에 의한 표현일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2016. 4. 7.
인간의 확장 (사진은 shadow robot company 홈페이지에서 가져 옴.) 인공지능 기술, 머신러닝에 눈을 뜨다 1960년 무렵, IBM 영업사원들은 구매 결정권을 쥔 고객사의 윗선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본사에 보고해왔다. 문서를 작성하고 청구서를 보내는 하급 직원들의 업무를 컴퓨터가 대체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금 구입하려는 그 IBM 컴퓨터가 언젠가는 관리자인 자신들의 일자리를 위협할지 모른다고 염려한다는 것이었다. IBM 경영진은 대책회의를 갖고 나서, 내부 인공지능 연구팀을 해체했음은 물론이고, 영업사원들에게 “컴퓨터는 프로그램 된 기능만 수행할 수 있다”는 간략한 답변으로 고객의 우려에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50여년의 시간을 넘어 2016년, IBM의 회장은.. 2016. 4. 7.
투표 과거는 현재에서 현재는 미래에서 미래는 투표에서부터 변한다. *비빔 박선생 2016. 4. 1.
미래직업, 글쎄~ 현재 사람들은 현재의 기득권과 가치에 단단히 묶여 있어 전체 또는 부분의 미래를 예측하기가 정말 어렵다. 미래엔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도 모두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직업, 결국은 각자 해결이 답이다. 그리고 누구나가 어떤 직업이든 현재보다 더 쉽게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비빔 박선생 ----------------------------------- 박가열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자동화 직무 대체는 2020년 전후에 시작될 것으로 관측되지만 단순 반복적인 과업(Task) 중심으로 대체되는 것일 뿐이어서 막연히 일자리의 소멸을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로봇 대체 직무영역과 관련한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AI·로봇을 중심으로 한 제4차.. 2016. 3. 24.
자신의 세계에 갇힌 그림이 바깥세상으로 튀어 나오다 - 쿠사마 야요이 쿠사마 야요이 草間 彌生 くさま やよい , 1929년 ~) 은 일본의 조각가 겸 설치미술가이다. 1929년 일본 나가노 현에서 출생, 1957년부터 1972년까지 뉴욕에서 작품 활동을 전개하였다. 1977년 일본으로 돌아온 야요이는 나이 48세부터 현재까지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병원에 쿠사마 스튜디오를 만들어 작품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일본관에 초대일본 대표로 참여하였으며 2004년 도쿄모리 미술관에서 KUSAMA TRIX 전을 오픈하였다. 시드니 비엔날레(2000), 타이페이 비엔날레(1998) 등 다수의 대형 국제전시를 비롯, 총 100여 회의 단체전 및 100여 회의 개인전을 오픈하였다. 문학활동으로는 20여권의 시집 및 소설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Ascension o.. 2016. 3. 23.
요리는 기본적으로 노동이다. 김소희 셰프 ―왜 망했던 거죠. “요리를 안 하고 사업을 했으니까예(웃음). 다들 식당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돈을 벌고 싶어했어예. 잘 될 턱이 없죠. 땡전 한 푼 없이 빈털터리가 됐는데 유기농 수퍼마켓을 하던 친구가 자기를 좀 도와달래요. 거기 가서 6개월 일하면서 매출을 엄청 올려줬어요. 새벽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했거든예. 뭐가 잘 팔리나, 뭐가 부족한가 매일 분석하고 연구하니 장사가 잘 됐죠. 내가 또 이때 유기농 식재료에 눈을 떴어요. 퀴노아, 아마란스같이 요새나 유행하는 곡물을 그때 벌써 알았고예. 그걸 가지고 요리를 하기 시작했죠. 세상엔 공게(공짜가) 없어예. 실패에도 성공에도 이유가 있는 겁니다.” http://me2.do/xk3gKfKc *조선일보 기사 중에서 2016.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