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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롱 那異弄 어떻게 다르게 놀 것인가 ​​​​ 세상 경험이 중요한 이유 그는 중2 때 국제결혼 한 이모를 찾아 혼자 집을 떠나 영국에 40일간 체류했던 경험이 있다. 이모부를 따라 펍(Pub)에서 짐 나르는 일을 도왔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격의 없이 대하는 그들의 문화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는 그때의 경험과 지나온 자신의 이야기를 엮은 포트폴리오로 유명 디자인스쿨인 영국 왕립예술학교 석사과정에 당당히 입학했다. 면접에선 “런던의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말해보라’는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다. 국가가 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영국에선 앰뷸런스 이용자의 60%가 그리 위급한 환자가 아니어서 비용이 낭비되고 꼭 필요한 환자가 제대로 서비스를 못 받고 있다고 했다. 그가 내놓은 해결책은 오토바이 앰뷸런스다. “오토바이 앰뷸런스.. 2016. 6. 1.
유즈 유어 일루전 Use your illusion (Illu You 일루유)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앉아서 하는 순위 가르기 공부가 아닌 자신의 상상을 현실에서 얼마나 잘 놀아 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비빔 박선생 2016. 5. 26.
영화 곡성, 믿음의 이유를 찾았는가? ​​​ ​now you see me, now you don't 사람은 믿음 없이는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존재이다. 믿음 없이는 한마디도 내뱉질 못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정작 믿음은 믿음의 이유에서 만들어 질뿐이다. 그림자 인형처럼. 중요한 것은 믿음의 이유를 숨기고 믿음을 퍼뜨리는 실체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장미의 신비스런 빛깔은 사라지고 장미의 이름만 수 많은 쪼가리로 남아 있듯이. ​​((인간은 기억력의 한계를 넘기 위해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는 거꾸로 글이 인간의 사고를 지배한다. 인간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유로운 상상과 연상에서 점차 멀어졌다.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긴다. 이제는 글이나 숫자로 표현하기 쉬운 방식으로만 생각한다. 컴퓨터.. 2016. 5. 24.
부정하는 것과 부정적인 것은 완전히 다르다. 한 개인이 또는 시민, 국민이 어떤 기존 가치를 부정하는 것과 어떤 기존 가치에 부정적인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부정하는 것'은 독립적인 주체로 용기를 갖고 시스템에 저항하는 것이고 '부정적인 것'은 시스템 탓만 하면서 결국은 순응하는 것이다. *비빔 박선생 2016. 5. 22.
디지털 노마드와 대한민국 교육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세대들이 갈구하는 이상은 높지만 현실과의 간극은 너무 크다. 국내에는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거의 전무한 탓에 해외로 눈을 돌려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에서 원격근무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소준의 카일루아 대표의 이야기에는 한국 디지털 노마드의 현실적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초중고교 12년 동안 모두가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것을 배우는 한국의 교육환경 속에서 자란 사람들은 결코 창조적이지도 않고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처음에는 원격근무로 함께 일하기 적합한 사람들을 찾기 어려워 힘들었지만, 점차 디지털 솔루션에 익숙해지면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젝트를 만.. 2016. 5. 22.
인생수업료 전액 환불해줘 세상 기득이들아 이건 아니잖아 사람이 미래라며 꼬시드만 먼저 새내기 신참들 미래부터 싹둑 하질 않나 책임은 커녕 대가리 자체를 숙이는 기능이 없는 기득이권력들만 들끓으니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열매는 커녕 이파리에 물냄새도 한번 못 맡고 누렇게 말라 죽어간단 말이다. 좀 지난 몇 년 전에 MS회장 빌게이츠는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드만 웃기고 자빠졌다. 사람이 미래다 하는 족속들과 똑같은 발상이잖애. 세금혜택을 받기 위한 기부재단 말고 자아실현을 위한 국가와 사회의 지원정책, 그리고 그것과 연계된 기본 소득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공론의 시작을 해 보시라. 기득이들은 경쟁을 공통 논리로 들이대지만 경쟁은 인간사회나 자연의 일부분일 뿐이다. 공생과 협동이 집단과 개체에 이익과 진화를 더 이끌어.. 2016. 5. 16.
편한 사람 어떤 사람이 편하다는 것은 내 마음과 몸이 아늑하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날달걀 노른자의 보호막처럼 나에게 맞는 옷처럼 흐뭇한 것이다. 쉽게 상처 받지 않고 쉽게 상처 주지 않는 것이다. 쉽게 자극하지 않고 쉽게 자극받지 않는 것이다. 더 애쓰지 않고 더 애달프지 않는 것이다. 양념의 자극에 점점 빠져들 듯 요새는 감정 자극에만 몰두한다. 웃기거나 헐뜯거나 중에 하나다. 그냥 그저 담백한 진국같은 관계는 이젠 흔한 밥집에서도 볼 수 없는 사라져가는 천연기념물이다. 굳이 양념 칠 필요 없는 굳이 소화제가 필요 없는 그냥 편한 사람이 그립다. *비빔 박선생 2016. 5. 11.
시끄러운 도서관 우리의 공부는 언제부터 창의력과 벽을 쌓았는가? 옛날엔 우리의 공부법도 낭송이라 해서 아주 시끄러웠다. 소리로 체득하여 몸과 마음에 녹아 들고 몸과 마음에서 그 내용들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새로운 것들이 다시 샘솟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방법으로 다른 나라들 보다 창의적인 문명의 결과물을 제법 내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공부에 공 자만 나오면 숨소리 조차 매우 조심스럽다. 혼자 조용히 하고 자주 물어 보면 안되고 공개의 자리가 아닌 조용히 비공개로 학원에서 또는 제3의 장소에서 오로지 성적 순위 잘 뽑아내는 누군가의 시험기술과 요령만이 난무하는 실정이다. 많이 많이 늦었지만 2016년 현재의 시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도서관, 학교, 공공장소 곳곳을 '네 생각은 뭐니?' 라며 열변을.. 2016. 5. 3.
장미보다는 장미의 이름 경험 자체가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결정됩니다. 따라서 특정 경험을 앞으로 살아나갈 인생을 위한 기초로 받아들이면 자칫 잘못을 저지르게 될 수도 있지요. 의미는 상황에 따라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상황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정해지는 겁니다. *기시미 이치로, '버텨 내는 용기' 중에서 -------------------------------------- 믿음과 경험은 오로지 그 주체자가 부여하는 이유와 의미에 의해 정해집니다. 믿음 자체가 아니라 부여된 믿음의 이유 경험 자체가 아니라 부여된 경험의 의미 때문에 각자가 행동하고 사회와 세상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진실은 베일에 숨겨져 있고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베일이 진실로 둔갑하는.. 2016. 4. 17.